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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why Z]10년 전 발매된 엑소의 '첫눈' 역주행, Z세대는 어떻게 동참했나

노래가 역주행 한다는 건 가수에게도 고마운 일이고 팬 입장에서도 반가운 일이다. 우리 가요계에서는 봄만 되면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앤딩’이 음원차트에 오르는 걸 보고 아마도 ‘역주행’이라는 표현을 처음 썼던 것 같다. 그 이후 EXID의 ‘위아래’가 역주행송으로 기억되고 있고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국민 역주행 송이라고 불리고 있다. 팝송 중에는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겨울만 되면 역주행으로 음원차트에 오르는 대표적인 노래가 됐다. 그런데 최근 엑소의 ‘첫눈’이 역주행으로 음원 차트에 등장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엑소의 ‘첫눈’은 어떻게 역주행하게 됐는지 궁금해서 Z에게 물어봤다.X재국 : 요즘 역주행하고 있는 엑소의 ‘첫눈’이라는 노래 알아?Z연우 : 2013년에 발매된 노래예요. 10년이 지난 2023년 12월에 최신곡들을 다 제치고 멜론차트 1위를 했죠. ‘첫눈’은 이미 K팝 고인물들 사이에서 ‘K-크리스마스 캐럴’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곡 중 하나인데요. 매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유행하긴 했지만 이렇게 차트 1위를 한 건 처음인 것 같아요. X재국 : 엑소의 첫눈 역주행이 이슈인 이유는 어떤 걸까?Z연우 : 10년 전에 발매한 ‘첫눈’이 갑자기 역주행을 하게 된 이유는 한 댄서 틱토커가 살짝 배속한 노래에 안무를 만들어 챌린지를 유행시켰기 때문이에요. 안무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친구들이랑 같이 패딩에 목도리 매고 춤추며 찍은 영상이 겨울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크리스마스를 연상시켜서 사람들이 좋아하게 된 거 같아요. 노래 자체도 겨울날 추억을 떠올리는 듯한 아련하고 포근한 노래이기도 하고요. 처음에는 틱토커들만 챌린지를 찍다가 에스파, 아이브, 엔시티,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등 아이돌들 사이에서도 유행을 했어요. 이 챌린지 자체가 청춘 느낌이 나서 팬들도 많이 요청한 것 같아요. 틱톡은 아무래도 어린 사용자가 많다 보니 초등학생들도 많이 보는데 그 중 ‘첫눈’이 발매된 2013년에 태어난 초등학생들도 ‘첫눈’이라는 곡을 틱톡에서 처음 접하고 노래를 찾아 듣게 되면서 진짜 역주행이 된 것 같아요. X재국 : ‘첫눈’ 외에 틱톡 챌린지로 역주행한 노래가 또 있어?Z연우 : 요즘 틱톡에서 원곡을 살짝 배속을 올려서 좀 더 신나고 귀여운 목소리로 부른 듯한 ‘스페드업송’(sped up song)이 유행인데요. 그 덕분에 원곡도 역주행이 되는 것 같아요. 7년전 발매된 로꼬와 펀치의 ‘세이 예스’도 스페드업송으로 어린 학생들도 많이 알게 됐고, 소유와 정기고의 ‘썸’, 레드벨벳의 7년전 앨범 수록곡인 ‘데이 1’도 역주행을 타고 있어요. 발매됐을 당시에도 인기 있던 곡들이 스페드업송 챌린지를 통해 다시 또 역주행을 하는 거죠. 틱톡은 글로벌한 SNS니까 K팝 말고도 옛날 팝송이나 고전 재즈들도 역주행을 했어요. ‘풋 유어 헤드 온 마이 숄더’나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찰리 푸스나 브루노 마스의 예전 곡들도 많이 좋아하고 퍼프 대디의 ‘아일 비 미싱 유’ 같은 곡들은 연예인 대부분이 챌린지에 참여한 것 같아요. 워낙 유명하니 살면서 한 두 번은 들어봤을 거 같은데, 곡 제목을 모르니 찾아듣기 어려웠던 노래들이 틱톡이나 릴스같은 숏폼에서 재유행하면서 저희 Z세대도 새롭지만 익숙한 그 시절의 명곡들을 다시 들을 수 있게 된 거 같아요.‘새롭지만 익숙하다’는 Z의 표현이 와 닿았다. 역주행한 노래들은 소속사의 노력이나 가수의 노력보다는 팬들의 노력으로 재발견된 노래라서 더 의미가 크다. 자칫 묻힐 수도 있었고, 기억 속에서 서서히 사러져갈 수도 있는 곡들이 역주행을 통해 다시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건 어쩌면, 그 시절 추억까지 같이 소환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이번 엑소의 ‘첫눈’ 역주행은 ‘으르렁’거리며 ‘러브 미 라이트’를 외치던 소년들에게 ‘중독’돼 있던 팬들에게 ‘러브샷’의 설렘을 쏴 준 것 같은 선물이 됐을 듯하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3.12.19 05:50
연예일반

유빈, 반려견 콩빈과 함께 ‘개캉스’ 휴식

​가수 유빈이 반려견과 함께 ‘개캉스’를 즐겼다. 유빈은 4일 오전 11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반려견 콩빈이와 함께한 개캉스(개+호캉스)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빈은 “요즘 너무 바빠서 쉬지도 못하고 콩빈이랑도 많이 못 놀아줘서 나도 좀 쉬고 휴식을 즐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호캉스를 찾아봤다”며 ‘개캉스’를 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개캉스’에 신난 콩빈이를 행복한 표정으로 쳐다보던 유빈은 호텔에서 선물해준 웰컴키트에 대해 소개했다. 웰컴키트 안에 들어있던 크리스마스 목도리를 콩빈이에게 해보려다가 거절당하자 유빈은 머쓱한 듯 자신의 목에 두르며 “나한테도 맞는 걸 보니 대형견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콩빈이와 놀기 위해 운동장으로 나간 유빈은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콩빈이 때문에 체력이 금세 방전됐다. 유빈은 “축구하는 것보다 콩빈이와의 놀이가 더 힘들다”고 말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산책을 즐긴 후 저녁 식사를 하러 콩빈이와 함께 반려견 동반 레스토랑으로 이동한 유빈은콩빈이가 맛있게 먹는 장면을 바라보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발산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유빈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6.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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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이기우, 크리스마스 앞둔 12월의 남친룩 완성

배우 이기우가 크리스마스를 온몸으로 표현한 화보가 공개됐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기우의 스타포커스 12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기우는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다양한 의상을 소화했다. 세련미 넘치는 버건디 슈트 차림부터 마치 산타가 찾아온 것처럼 느껴지는 니트와 목도리로 연출한 캐주얼한 모습, 흰 셔츠에 베이지색 베스트(조끼)를 매치해 댄디한 남친룩 등을 완성했다. 데뷔 20년 차에 접어든 배우임을 증명하듯 촬영 내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현장을 이끌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기우는 스타포커스와의 인터뷰에서 "2022년도에도 배우 이기우는 물론 반려견 테디도 잘 부탁드린다"라며 2022년 활동에 대한 포부와 지난 1월 입양한 유기견 테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기우는 지난 6월 OTT 서비스에서 방영된 '복제인간' 이후 1여 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결정했다.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스타포커스 2021.11.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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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미, 크리스마스 때 내 남편 목도리를..." 상간녀 소송한 A씨가 내민 증거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황보미가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에 휩싸인 가운데, 소송을 제기한 A씨가 외도 증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18일 황보미에게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한 여성 A씨가 주장한 내용이 전화 인터뷰 형식으로 올라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유튜버와의 인터뷰에서 A 씨는 "남편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날 외박을 했다. 그런데 황보미가 크리스마스 때 남편 목도리를 하고 영상을 올렸다. 그걸 보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더라"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A 씨는"남편과 황보미가 오랜 기간 부적절한 관계였다"라고 주장했다. 물론 이에 대해 황보미는 19일 소속사를 통해 "유부남인줄 모르고 만났다. 여자 김선호가 된 것 같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A 씨 남편 또한, 자신이 미혼이라고 황보미를 속였다며 황보미를 지켜주려고 하고 있다.그러나 A 씨는 4세 딸 때문에 이혼은 원하지 않고 있다고. A 씨 측이 법원에 제출한 증거에 따르면 황보미는 A 씨 남편과 만나던 2년간 약 5000만 원 정도를 지출했고 본인 이름으로 백화점에 포인트를 적립했다고 한다. 한편 황보미는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배우로 변신해 SBS '상속자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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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이진혁, 박준형도 놀란 '괴팍한 올라프'로 변신

'괴팍한 5형제' 이진혁이 '괴팍한 올라프'로 변신한다.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내일(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8회에는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부승관과 함께 오마이걸 유아, 승희, 효정, 비니가 출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웃음 빵빵 터지는 유쾌한 목요일을 선사한다. 방송에 앞서 넷째 이진혁의 깜찍한 비주얼이 공개됐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 올라프로 변신한 모습. 영국 신사를 연상하게 하는 중산모와 빨간색, 초록색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트리 목도리까지 장착했다. 특히 애니메이션을 찢고 나온 듯한 이진혁의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카메라 셔터를 절로 누르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이진혁을 예의주시하고 있던 박준형이 돌연 "'겨울왕국' 올라프 맞아? 덩치가 장훈이만 한데?"라며 놀란 토끼눈을 했다는 전언이다. '겨울왕국' 속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앙증맞은 올라프와 달리 185cm가 넘는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이진혁이었기에 뜻하지 않게 거인 올라프가 된 것. 박준형은 진라프(진혁+올라프)의 스튜디오 등장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둘째 서장훈과 셋째 김종국이 '크리스마스 TMI(너무 과도한 정보)'를 방출한다. "크리스마스에 뭐 하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김종국은 "그날 콘서트가 있다. 빨간 날에 일하는 게 최고"라며 휴일에도 멈추지 않는 면모를 뽐낸다. 서장훈 역시 "나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녹화를 한다. 6년 연속 하고 있다"는 말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동질감을 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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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곳, 짜릿한 스릴의 겨울 익스트림 레포츠 ‘강화 루지’

12월에 들어서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이번 주말 추위를 피하기 위해 집에만 있지 말고 겨울에만 할 수 있는 야외 액티비티를 제대로 즐겨 보는 것도 좋다.올해 국민 익스트림 레포츠로 떠오르고 있는 무동력 썰매 루지(Luge)는 대규모의 트랙이 필요해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전국적으로 손에 꼽힌다.특히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강화 루지’ 체험장은 대규모인 1.8km의 트랙으로 360도 회전하는 코스와 짜릿한 속도감으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익사이팅 구간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서울에서 1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주말 인천 강화도 가볼만한곳 등 수도권 핫플레이스로 사랑을 받고 있다.강화씨사이드리조트에서는 이번 주말 추위에도 찾아 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중앙광장에 몸을 녹일 수 있는 난로와 군고구마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가올 12월 크리스마스에는 현장에서 다양한 선물과 포토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1월 1일에는 새해 해돋이 이벤트 등 풍성한 겨울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서울에서 온 이모(27.여)씨는 “회사 워크샵 때문에 여기 와서 루지를 타봤는데 너무 재미있고 시설도 너무 좋은 것 같다. 조금 춥지만 스릴 넘치는 루지로 스트레스와 추위가 확 풀려서 나중에 친구들과도 함께 방문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루지를 체험하기 위해 곤돌라를 타고 길상산 정상까지 총 700m 구간을 통해 강화도의 아름다운 서해 바다와 단풍에 물든 길상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UFO 회전 전망대에서 북한, 인천공항까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강화씨사이드리조트 관계자는 “강화도의 시원한 바람을 가로지르며, 길상산과 서해 바다를 배경 삼아 라이딩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루지 이용 시 빠른 속도와 맞바람에 대비해 손잡이 글로브와 바람막이 헬멧이 준비되어 있으나 다소 쌀쌀할 수도 있으니 장갑, 목도리, 마스크 등 간단한 방한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5시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주말을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스릴 넘치는 익스트림 레포츠로 추위와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리고 힐링까지 가능한 강화씨사이드리조트로 가보는 건 어떨까?이소영 기자 2019.12.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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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인교진♥소이현, '잔소리' 듀엣송 녹음

인교진♥소이현이 듀엣송을 부르며 달달한 데이트를 즐긴다.두 사람은 2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크리스마스 데이트 현장을 공개한다.결혼 5년 차지만 단 둘만의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겨본 적 없던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큰 맘 먹고 공개데이트에 나섰다. 마치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 것처럼 빨간 목도리와 빨간 장미를 들고 만난 둘은 어색함도 잠시, 이내 손을 잡고 달달한 청계천 데이트를 즐겼다.연애하는 커플처럼 풋풋함을 뽐내던 부부는 요즘 젊은 커플들이 이색 데이트 장소로 많이 방문한다는 한 녹음실을 찾았다. 녹음실에서 둘만의 듀엣송을 녹음하고 뮤직비디오까지 만들어주는 노래 데이트에 나섰다. 인교진의 손에 이끌려 녹음실인지도 모르고 온 소이현은 "취하지 않는 이상 노래를 부르지 않아요"라며 당황했다. 녹음실 직원은 "음치·박치도 보정할 수 있다"며 안심시켰고 이들은 음이 높기로 소문난 아이유&임슬옹의 '잔소리'를 듀엣송으로 선정했다.결국 음정을 낮추는 등 우여곡절 끝에 녹음을 마친 뒤 본격적인 보정작업이 이뤄졌다. 대수술 수준의 보정 끝에 '잔소리' 완성본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우와~"라며 절로 박수와 웃음이 터져 나왔다. 고생한 직원에게 "웃돈을 줘야겠다"는 얘기까지 나왔다.방송은 24일 오후 11시 10분.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12.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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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복 쇼핑몰 아민제이 "25일까지 크리스마스 럭키백 이벤트"

㈜마인드웨어가 운영하는 유아동복 전문 쇼핑몰 아민제이는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럭키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아민제이는 회원으로 등록한 모든 구매고객에게 최대 1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럭키백을 증정한다고 설명했다. 럭키백에는 아우터, 상의, 하의, 양말, 비니, 목도리 등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자녀들을 위해 아우터를 찾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아민제이는 키즈패딩, 코트, 니트, 재킷, 상하의,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겨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아민제이 관계자는 "덕다운패딩, 코트, 실내복, 폴라, 기모바지, 상하세트, 기모레깅스, 수면조끼 등 남아 여아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유니섹스한 디자인의 아이템 제품들이 특히 인기"라며 "현재 윈터 세일 기간으로 최대 70% 할인 중이다. 크리스마스 세트로 선물이 가능한 다양한 카테고리 별 아이템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민제이는 북유럽풍의 아동복 패션을 추구한다. 아기셋을 키우는 의상디자이너 전공 엄마와 패션 회사 출신 아빠가 운영하는 유아동복 전문 쇼핑몰이다. 좋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 감성적인 코디로 쇼핑시간을 줄여 엄마와 아빠가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비전"이라고 덧붙였다.아민제이의 류가인 이사는 “엄마의 입장에서 매일 어떤 옷을 입힐지 고민이다. 이런 시간을 줄여 아이들과 더욱 행복한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코디 디자인과 실용적인 옷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승한기자 2018.12.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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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크리스마스·연말인데…우리 아기 옷 뭐입히지? '해결책은 소품!'

"연말이고 크리스마스라 빨간색·초록색 옷만 찾으신다고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면서 엄마들의 관심도 아이들의 '패션'에 쏠리고 있다. 시즌의 특색에 맞게 사랑스러운 아이들도 꾸미고 싶은 것. 최근 주요 포털사이트 쇼핑 채널 마다 아이들의 의류를 앞 다퉈 광고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하지만 수 없이 많은 옷 중에서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옷을 발견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색깔이 마음에 들면 디자인이 다소 과하다거나, 소재가 마음에 안드는 식이다. 어쩌다 모든 걸 충족하는 옷을 발견했다고 하더라도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서 구매를 고심할 수도 있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수 십 만원 짜리 옷을 입히는 건 '똑똑한' 맘들의 쇼핑 습관이 아니기 때문이다. 유아동 의류 전문 쇼핑몰인 '아틀라스'의 서상현 대표는 "색깔이나 캐릭터가 지나치게 튀는 것보다 평상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좋다"며 "연말이라도 빨강이나 녹색만으로 뒤덮여 있거나 루돌프와 산타 캐릭터만 들어간 의류를 구매하면 정말 하루 이틀 밖에 입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조언했다. 만약 기존에 레드나 그린 컬러의 상의를 갖고 있다면 하의는 겨울용으로 기모가 들어가 따듯하고 디자인도 세련됐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한 느낌의 청바지를 선택하는 것이 전체적인 스타일 면에서 낫다.값비싼 의류를 잔뜩 구매하기 보다 확실한 '포인트'가 되는 소품으로 아이의 패션을 빛낼 수도 있다. 목도리나 양말, 가방 등이 대표적이다. 서상현 아틀라스 대표는 "특별한 날 하루만 입고 말 것이 아니라면 연말이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하는 방법도 좋다"며 "빨간색 모자와 목도리 세트는 겨울 내내 착용하는 동시에 특수 시즌에도 활용 만점이다. 빨간색 니트로 만들어진 가방도 좋은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소품류는 특히 가격대가 합리적이라 인기가 좋다. 아틀라스에서는 이런 소품류를 1만원대 미만에 대부분 판매하고 있다. 최근들어서 이런 저렴한 가격대의 소품 판매율도 높은 편이라는 것이 서상현 대표의 설명이다.이러한 추세는 일반 쇼핑몰이 아닌 고급 브랜드에서도 비슷하다. 아기 의류 브랜드 '파코라반 베이비'는 이번 시즌에 맞춰 빨간색 '추추니트모자'와 '로로니트모자'를 출시했다.'압소바'도 '투리니트모자'와 '테이블니트모자'를 내놨다. '밍크뮤'는 퍼 방울을 단 니트 모자를 출시했다. 가격은 2만원 후반에서 3만원 대 이지만,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인기가 있다. 서상현 아틀라스 대표는 "아틀라스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준비하는 옷만 모았다. 서비스 만족도도 상당히 우수한 이유"라며 "제품의 질이나 가격, 디자인까지 모든 면에서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2.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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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크리스마스 앞두고 ‘라바 눈썰매장’ 오픈"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이 지난 9일 오픈했다. 라바 눈썰매장은 입구에서부터 눈썰매 슬로프로 가는 길까지 곳곳에서 라바를 만날 수 있어, 올 겨울 아이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고객들의 안전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라바 눈썰매장은 약 3,500평 부지에 유아용 슬로프와 일반용 슬로프로 나뉘어 운영된다. 경사는 어린이 14도, 성인 17도로 연령에 맞게 슬로프를 선택해 속도를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눈썰매장을 즐긴 후 따뜻한 실내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400평 초대형 실내 놀이터 ‘베스트키즈’와 신규 오픈한 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설 ‘VR게이트’도 추운 겨울 몸을 녹이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랜드는 눈썰매 오픈 기념으로 눈앞에서 재미와 반전이 펼쳐지는 마술 실내 공연 퍼니매직쇼, 아이들에게 환상의 세계를 선물해주는 호두까기 인형, 화려한 태권도 공연과 고공 무예로 해외 100개 도시에서 초청받은 태권뮤지컬 혼 등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랜드는 눈썰매 오픈기념으로 12월 한달 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 고객은 실적에 상관없이 자유이용권을 70% 할인 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아이템(빨간 목도리, 빨간 장갑, 루돌프 머리띠 등)을 착용하고 방문시 누구나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T와 LG U+ 멤버십 회원은 자유이용권을 6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고, 미취학 아동은 생년월일 확인 가능 서류 제시시 1일 자유이용권 17,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라바를 소재로 한 라바 눈썰매장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의 안전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다양한 시설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로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랜드는 이번 달 21일부터 도심에서 즐기는 빙어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정한기자 2017.12.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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